보육교사란?
보육교사란 어린이집, 놀이방 같은 보육시설
혹은 아동 복지 시설에서 교육을 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직업이다.
아동들의 발육, 건강 등을 체크하며
연령병에 맞는 보육계획을 세우는 일을 한다.
세부적으로는 영유아를 관찰하고
보육방법을 결정하고 그에 따라
지도를 한 후에 결과를 일지에 작성하며 기록을 한다.
보육교사가 하는일
정리하자면, 보육교사는
학부모와의 상담부터 시작해서 성장관련
문제나 특이사항 등을 이야기하며 그에 따라서
장난감이나, 악기, 책 등을 통해
지능발달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도하며
잠자는 시간, 간식시간 휴식시간 등
균형있는 영양공급과 바른 식습관을 지도한다
보육교사 진로 및 전망
「2015-2025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
(한국고용정보원, 2016)에 따르면, 보육교사는
2015년 약 282.1천 명에서 2025년 약 347.8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65.7천 명(연평균 2.1%)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을 보고 있다.
한국의 저출산 대책으로
무상보육이나 양육수당 지원 등
여러가지 정책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는 정책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점을 완화하기 위해 보육교사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것이다.
보육시설도 우리가 아는 집근처
어린이집에서 벗어나 국공립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부모협동어린이집 등 다양한 시설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진로도 이러한 기관으로 취업을 하며,
해당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도 증가하고 있다.
보육교사가 되려면?
보육교사가 되기위해서는 정규 교육과정을 거쳐야한다
보육과 관련된 학과인 아동, 유아교육 등에서
이수과목을 듣고 실습을 거친 후에
졸업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정리하면 이렇다.
2년제이상 대학교에서
아동이나 보육관련 학과에서
관련17과목을 이수하면서 졸업을 해야
자격을 갖출 수 있다
이후에는 서류를 보육진흥원에
제출해서 심사를 통해 자격증 받는다.
무시험 서류검정으로 2급을 바로 받을 수 있지만,
대학을 가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도 많다
보통은 직장을 다니거나 따로
준비하는 업무들이 있을텐데
2년이란 시간동안 온전히 대학을
다니면서 수업을 듣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학점은행제인 교육부 제도를
통해서 학력과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실습을 제외하면 모두 온라인으로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그래서 고졸이라면,
실습포함 17과목을 들으면서 학력과 과목을 이수해서
온라인으로 과정을 진행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지금은 이전에 없던
대면이라는 과목이 추가되었다.
예전에 아동학대나 부실급식 등의
논란을 TV나 뉴스에서 많이 봤을것이다.
보육교사의 전문성 논란이 있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누리과정이 개편되면서 "대면"이라는 과목이 생겨났다
말 그대로 직접 수업을 나가서 듣고 오는것이다
온라인으로 이론만 들어서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영역을 전부 배울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총8과목으로 과목당 1번씩 8시간
정도는 직접수업으로 진행을 해야한다
(코로나 시대에는 실시간 온라인수업으로 대체하고있다)
실습은 거주지역근처의 어린이집에서 진행한다.
240시간을 채우면 되는데 보통
어린이집이 9~6시까지 한다고 생각하면
하루에 8시간의 실습시간을 채울 수 있다
그래서 총 6주정도의 기간이 걸린다.
보통 실습처의 소개로 취업을 하는경우도 있다
물론 지역이나 각자의 상황에 따라서 취업을 하는 분들도 많다
취득한 이후에는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해당 어린이집에서 근무를 하면 나라에서 보조금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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